11월 안에서



날이 스산해지니 삼청동의 낙엽깔린 길이 생각난다.

따뜻하고 부드러운 라떼 한 잔과 먹어도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달달한 케익이 있었으면......(-_-)

요즘 신랑은 내가 tv에 나오는 곳마다 가고 싶다, 나오는 음식마다 먹고 싶다, 고 한다고 한다.

몸은 무거워지고 신종플루 땜에 세상은 흉흉하니 예전만큼 자유롭지 못해 더 그런 것 같다.

더 늦기 전에 한 번 떠야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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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술취한고양이군 2009/11/02 14:02 # 답글

    .................헤고 그러게, 찾아가기도 선듯 힘든 나날들인거 같네.

    케이크라도 사가지고 들리고 싶은데 말야.
  • bluebaby 2009/11/02 14:34 #

    ㅇㅎㅎ 케익 있어도 맘놓고 먹지도 못해~ 이젠 애기 너무 커지면 안될걸 걱정해야 되는 때가 됐으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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